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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
플래시 이미지입니다 우측하단 손가락을 클릭해주세요 R310-KP86K 상세스펙 보기 엑스노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 사실 이것을 해석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자면 분명 그 누구라도 가장 가볍고, 가장 성능이 좋으며, 가장 비싼 모델만을 선택할터. 돈따위에는 구애받지 않는 쿨한 F4 도련님들이 아닌 이상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 즉 가격대 성능비를 최고의 구매 조건중 하나로 꼽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이렇게 보기로 했다. 내가 구매 한다면(가격고려), 내게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 그래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이 XNOTE R310-KP86K 이다. 위 그림에서는 깔끔한 정리를 위해 간단하게 표현하였지만 조금(?) 사족을 붙여보면, -----..
2. 용산참사. 뉴스를 보고 대략의 개요는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서는 정말 분노 폭발. 돈만 되는 일이라면 지역을 지탱해오던 구민들을 쫓아내고 부자들 유치하는게 구청이 할 일인가? 정부 사업, 지역 사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번 일이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옛날 우리가 알던 판자촌의 철거민들이 아닌, 얼마 전까지 어엿한 사장님 소리 듣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 법적 근거가 없다며 권리금을 인정해주지 않아 대부분 본전은 커녕 절반도 훨씬 못미치는 푼돈 받아가며 내쫓기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당장 살길이 막막한 이들이 어찌 망루에 오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서울시 상당수 지역이 재개발중이다. 뉴타운 어쩌구 하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한다며 기존의 주택들은 다 밀어버리고 보기 좋은..
마음에 드는 영화든, 그렇지 않은 영화든 일단 코멘트는 하고 지나가는게 영화에 대한 예의. 필이 충만할 때 따로 포스팅 빼는 부분은 제외하고, 짧게 짧게 감상평이나 써볼까 하고 만든 페이지. 마음가는대로 생각가는대로 쓴 글들이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순정만화 감독 류장하 (2008 / 한국) 출연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상세보기 1. 순정만화 별점 : 이연희 ★★★★★ 이거야 원. 나이 30 먹은 공무원이 띠동갑 학생이랑 연애하는게 영화 소재로 쓰일 만큼 특별한 일인거야? 영화에서는 어머니의 어설픈 반대를 제외하고는 꽤 순수하게 그려지긴 하지만, 내 말은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거야. 원조교제 어쩌구 저쩌구 워낙 안좋은 일들이 비일비재한 사회이다보니 이정도 나이차에서 ..
01. 행복할 때나 괴로울 때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05. 이스라엘은 신이 선택한 민족이 아니다. 혹 과거 신이 선택한 민족이었다 해도 분명한 것은 지금은 신이 버린, 신이 버릴 민족이라는 것이다. 06. 이 나라가 어찌 되려는 것인지. 말도 안되는 너무 많은 일들이 너무 당연하다는듯 벌어지고 있는 이 마당에. 편가르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의 말은 들리지도 않겠지. 시간은 정방향. 나라는 역방향. 아- 앞이 깜깜하다. 최시중이 시중들고 보신각 타종 중계는 아주 버라이어티하게 조작하면서 절대 언론을 장악할 생각이 없다고? 그야말로 고양이가 생선 다 내놓으라고 하면서 걱정마. 절대 안먹을꺼야- 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KBS사장도 내부출신이니 문제 없음? 일제 강점기때도 *바리보다 무서운게 친일파..
4. 친구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이는걸 보니 사랑하고 이별한다는게 힘들긴 힘든 일인가보다. 6. 살이 빠지다 보니 다시 60kg에 가까워져가고 있다. 허리까지 30으로 줄은 이마당에 볼살은 왜 그대로인고? 13. 아무래도 공룡과 제수씨는 아기 돌잔치때나 봐야할 듯 싶다. 15. 내 소원은 나의, 나만의, 나에 대한 고민을 가져보는 것이었다. 나는 나에 대한 걱정이 내 걱정의 첫번째 자리를 차지했던 적이 없다.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처럼 보인다.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것이 많다. 남들은 원하지 않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런 것. 27년동안 보지 말았어야 할 것을 너무 많이 보았고 듣지 말았어야 할 것을 너무 많이 들었다. 우리 또래 나의 삶은 이맘때쯤 시..
나는 나를 본다. 고로 존재한다 ------------------------------ 1. 시작 어제의 밤은 무척이나 길었다. 잠들 수 없던 새벽보다 더 길게 느껴졌던 것은 분명 두어시간의 꿈. 눈뜨자마자 본능적으로 신을 찾게 만들었던 그것은 다시 떠올리기조차 힘든 악몽이었다. 사람을 죽였다. 하지만 꿈의 기억에서 잘려나간 전후 사정보다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이 아닌, 너무나도 태연했던 내 모습이었다. 그곳은 내가 잠들기전 두 눈을 감아 나 자신에게 만들어 주었던 완전한 어둠.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곳임을 확인한 나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독하게 선명했던 두 손의 붉은 피가 눈을 지나 가장 먼저 다다른 곳이, 죄책감이 아닌 본능적 방어기제였다는 사실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