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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그건그래

프리즌 브레이크 : Prison Break

생각의탄생 2007. 11. 22. 22:17


Prison break

누명을 쓴 사형수인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감옥에 들어가는 동생. 탈옥과 그 후의 이야기.
현재 진행형인 외화로 (FOX), 시즌1 22편 + 시즌2 13편을 마지막
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내년 1월 시즌3 방영 예정)

인터넷에서 하도 석호필, 석호필 하여 누군가 했더니,
(극중 이름인 마이클 '스코필드'를 우리말로 차음한 것이라는데)
외모는 말할 것도 없고, 목소리까지 끝내주는 (학벌까지..프린스턴)
웬트워스 밀러. 35세. (20대 초반이라 해도 의심 0g일 것 같은 외모)

아무튼 본인은 초등학교 3학년 '사랑이 뭐길래' 의 대발이 이후로
최고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나, 총 35편을 근 이틀만에 끝내버리고
말았는데. X-FILE도.. CSI도.. LOST도.. 24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매 45분의 에피소드마다 쏘우와 식스센스의 반전이 바글바글대고
최홍만과 1:1 매치를 붙은듯한 긴장감으로 콧구멍이 벌렁벌렁대니,
2시즌을 모두 수료한 당신은 이미 수사반장 최불암 양촌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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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쯤 전에 쓴 글로 현재는 3시즌 8편을 끝으로 잠정적 중단상태.
(미국 작가협회의 파업으로 거의 모든 미드가 중단 또는 조기종영예정)
여전히 석호필과 프뷁의 열렬한 팬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1시즌에 비해 긴장감과 재미가 반감한 것은 사실.

하지만 끝까지 달릴 것이다!
프뷁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