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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
백종열펜 폰트 https://www.fontclub.co.kr/Shop/FontShop/ViewProduct.asp?mcd=M61797400&ca=2&itemcd=158325420 백종열필 폰트 https://www.fontclub.co.kr/Shop/FontShop/ViewProduct.asp?mcd=M61797400&ca=2&itemcd=138711130 요 리뷰로 은근 비싼 6종의 백종열필, 백종열펜 폰트를 모두 받았으나, 아직 제대로는 못쓰고 있다.
플래시 이미지입니다 우측하단 손가락을 클릭해주세요 R310-KP86K 상세스펙 보기 엑스노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 사실 이것을 해석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자면 분명 그 누구라도 가장 가볍고, 가장 성능이 좋으며, 가장 비싼 모델만을 선택할터. 돈따위에는 구애받지 않는 쿨한 F4 도련님들이 아닌 이상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 즉 가격대 성능비를 최고의 구매 조건중 하나로 꼽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이렇게 보기로 했다. 내가 구매 한다면(가격고려), 내게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 그래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이 XNOTE R310-KP86K 이다. 위 그림에서는 깔끔한 정리를 위해 간단하게 표현하였지만 조금(?) 사족을 붙여보면, -----..
마음에 드는 영화든, 그렇지 않은 영화든 일단 코멘트는 하고 지나가는게 영화에 대한 예의. 필이 충만할 때 따로 포스팅 빼는 부분은 제외하고, 짧게 짧게 감상평이나 써볼까 하고 만든 페이지. 마음가는대로 생각가는대로 쓴 글들이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순정만화 감독 류장하 (2008 / 한국) 출연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상세보기 1. 순정만화 별점 : 이연희 ★★★★★ 이거야 원. 나이 30 먹은 공무원이 띠동갑 학생이랑 연애하는게 영화 소재로 쓰일 만큼 특별한 일인거야? 영화에서는 어머니의 어설픈 반대를 제외하고는 꽤 순수하게 그려지긴 하지만, 내 말은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거야. 원조교제 어쩌구 저쩌구 워낙 안좋은 일들이 비일비재한 사회이다보니 이정도 나이차에서 ..
나는 나를 본다. 고로 존재한다 ------------------------------ 1. 시작 어제의 밤은 무척이나 길었다. 잠들 수 없던 새벽보다 더 길게 느껴졌던 것은 분명 두어시간의 꿈. 눈뜨자마자 본능적으로 신을 찾게 만들었던 그것은 다시 떠올리기조차 힘든 악몽이었다. 사람을 죽였다. 하지만 꿈의 기억에서 잘려나간 전후 사정보다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이 아닌, 너무나도 태연했던 내 모습이었다. 그곳은 내가 잠들기전 두 눈을 감아 나 자신에게 만들어 주었던 완전한 어둠.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곳임을 확인한 나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독하게 선명했던 두 손의 붉은 피가 눈을 지나 가장 먼저 다다른 곳이, 죄책감이 아닌 본능적 방어기제였다는 사실은 여..
1. 꿈 ‘아차’ 하며 무언가에 소스라치게 놀라 번쩍 하고 눈을 뜬 것은, 밤의 가장 깊은 곳을 향해 조용하면서도 매섭게 달려가는 새벽의 어느 시간 즈음 이었다. 3월. 봄이었지만 여전히 찬 밤의 공기 때문에 그 전날까지만 해도 따뜻하게만 느껴졌던 두터운 솜이불 속의 나는 식은땀으로 온 몸이 흥건히 젖어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한 일은 아니었다. 몇 번이고 몸을 뒤척이며 다시 현실로 돌아왔음을 깨닫고서는, 그제서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새벽과는 어울리지 않게 창문을 활짝 열고 온몸으로 찬바람을 맞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본래 꿈을 잘 꾸는 편이기에 머릿속에서는 그야말로 별의별 일들이 다 벌어지곤 하지만, 깨어나는 순간 바로 소멸해버리는 기억 아닌 기억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너무 생생하여 ..
바람의 화원도, 베토벤 바이러스도 안보고, 즐겨보던 프리즌 브레이크, 덱스터, 히어로즈 새 시즌도 접었는데. 하얀거탑 이후 그나마 유일하게 본방사수하던 신의저울이 끝나고 허전하던 찰나. 혜교씨의 '주준영~♡' 보고 그들이 사는 세상 4회분 정주행 완료. 귀찮아서 보던 드라마 접는 와중에 나랑은 거리가 먼 사랑얘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보고 있다니. 그것도 오로지 여배우 때문에! 송혜교가 이렇게 귀여웠던가! 송혜교가 이렇게 매력있었던가! 여태 그걸 모르고 살아왔다니 완전 대역죄인이군. 혜교씨 이러지마! 오빠 마음 흔들려! (아- 우리 동갑이었지) 암튼 혜교씨~♡ 현빈씨~ 발 -_- 다이어리에 끄적거린 몇줄을 늘려 정규(?) 포스트로 뺀 이유는 단 하나. 아래 플짤때문. 저 귀여운 표정하며, 시선하며, 대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