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피정
- 엑스노트
- 누런색종이
- 이명박
- 인수위
- 청소년 드라마 나
- 여행스케치
- 하얀거탑
- 주민등록증 재발급
- 이경숙
- 진성고
- 노무현
- 청소년 드라마
- 이벤트
- 선민 결혼
- 패러디
- 잇폰트(ITFont)
- ITFont
- MBC 드라마
- 수원가톨릭대학교
- 최강희
- 잇폰트
- 진성고등학교
- 옛 친구에게
- 냐하하
- 눈먼 자들의 도시
- 사촌누나 결혼
- 너의이야기
- 이슈
- 남양성모성지
- Today
- Total
목록머리에서 (88)
RENEW
I Am Kloot : Avenue of hope Along the avenue of hope The footsteps falter, the fingers grope and days, stretch out, beneath the sun No-one's born, and no-one dies, no-one lives, so no-one cries and we wait to see just what we will become Don't let me falter, don't let me ride Don't let the earth in me subside Let me see just who I will become You're like the clouds in my home town You just grow ..
04. 근래에 책을 사는 일은 드물었는데, 좀 이상하지만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다가 원작 소설에 더 흥미를 느껴서 바로 책을 구매하고야 말았다. "눈먼 자들의 도시" 와 "눈뜬 자들의 도시" 두권. 갑자기 눈이 멀어가는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눈을 뜬 오직 한 사람. 그 눈으로 목격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절망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 잘 몰랐는데 나는 이런 소재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불행중 다행인지, 다행중 불행인지. 책을 주문하고 여러 사이트에서 광고중이었던 이 책의 리뷰 이벤트에 응모를 했는데. 그게 덜컥 당첨되어서 책이 또 배송된단다. 선물용 책이 하나 더 생겼군. 영화 시사회 따위는 갈 시간도 없고(이유의 1%), 갈 사람도 없기 때문에 (이유의 99%) 잘됐어. ㅋ 아무튼 2차 이벤트는 이번달 ..
장기하 (27) 밴드 눈 뜨고 코베인 드러머 겸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노래를 들어보면 이사람 분명 지저분한 백수여야 하는데 아주 멀쩡하다못해, 깔끔한 인상에 관악산 S대 출신으로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배신감의 대상이자 또다른 엄친아 디씨 플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노래를 들어보니 처음엔 웃겨 죽다가 점점 재미로만 들을 노래는 아닌거라 노래마다 뚜렸한 개성에, 반복적인 멜로디와 율동도 있음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총 네 곡을 선보였는데 첫곡 아무것도 없잖어는 (00:00) 선지자의 말을 믿고 초원을 향해 갔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더라는, 기획 부동산에 속아 땅을 산 서민의 슬픔에서 현실 비판 메세지를 두번째곡 싸구려 커피는 (05:00) 현실주의 영향을 받은 백수의 리얼한 생활패턴을 고스란히..
MBC 드라마 : 파일럿 (1993) 출연 : 최수종 한석규 이재룡 채시라 김혜수 음정희 그것이 끝이라고 우린 믿지 않았지 너 떠난 텅빈 활주로에 쏟아지던 너의 목소리 언제 어디선가 다시 만날 예감은 해맑은 웃음지으며 대신할 너의 슬픔들 오해는 이제 그만 상처주는 일도 그만 아무런 생각을 하지 말고 내게 달려와줘 너를 뜨겁게 안고서 두팔이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네게 약속했던 저달로 우리 푸른꿈 싣고서 한없이 날아오를께 사랑해 너를 하늘 끝까지 제대로된 포스팅은 나중에. 한줄요약 ) 아 진짜 재미있다. 민기 : 혜란아. 내 인생에 같이 타지 않을래? 혜란 : 어디까지 가는데? 민기 : 저 달까지. (15년이 지났는데, 이 대사를 토씨 하나 안틀리고 외우고 있어서 깜놀)
빠삐코를 좋아하는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 빠삐코를 좋아하는 반칙왕의 송강호. 빠삐코를 좋아하는 비트의 정우성. 그들이 만주에서 만났다. 감상평 끝. ----------------------------------------------------------------------------------------------------- 이 영화를 보기 전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 스포일러가 아니다. 스토리는 미리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진짜 복병은 디씨의 르네상스를 다시 열어가고 있는 무한 소스 빠삐놈. 그리고 네이버 웹툰 정글고 놈놈놈편. #1. 빠삐놈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올 수 없어 악마의 음악이라 일컬어지는 빠삐놈. 오늘도 수많은 버전이 쏟아지고 있는데, 위 동영상이 아주 깔끔하게 집대성한 버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