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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그건그래

그들이 사는 세상

생각의탄생 2008. 11. 15. 19:05

   바람의 화원도, 베토벤 바이러스도 안보고, 즐겨보던 프리즌 브레이크, 덱스터, 히어로즈 새 시즌도 접었는데.
   하얀거탑 이후 그나마 유일하게 본방사수하던 신의저울이 끝나고 허전하던 찰나. 혜교씨의 '주준영~♡' 보고
   그들이 사는 세상 4회분 정주행 완료.

   귀찮아서 보던 드라마 접는 와중에 나랑은 거리가 먼 사랑얘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보고 있다니. 그것도 오로지
   여배우 때문에! 송혜교가 이렇게 귀여웠던가! 송혜교가 이렇게 매력있었던가! 여태 그걸 모르고 살아왔다니
   완전 대역죄인이군. 혜교씨 이러지마! 오빠 마음 흔들려! (아- 우리 동갑이었지) 암튼 혜교씨~♡ 현빈씨~ 발 -_-

   다이어리에 끄적거린 몇줄을 늘려 정규(?) 포스트로 뺀 이유는 단 하나. 아래 플짤때문.
   저 귀여운 표정하며, 시선하며, 대사하며. 아 놔 침좀 닦고.